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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언택트 단풍 명소 추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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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15 12:16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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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가을의 정취도 듬뿍 느낄 수 있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언택트 단풍 명소를 추천했다.

‣ 오색으로 물든 두물머리

두물머리와 세미원은 한국관광 100선에 소개 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로 두물머리는 연인과의 사랑을 꽃 피우는 각종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손님으로 등장한다.
가을이면 두물머리를 둘러 싸고 있는 크고 작은 산들이 오색으로 물들어 한 폭에 수채화를 연상 시킨다.
 
‣ 힐링걷기 갈산공원

양평의 중심지에 자리 잡은 갈산공원은 남한강 국토종주 자전거길과 양평 물소리길을 잇는 코스중 하나다. 산책로 초입을 지나 걷다보면 남한강과 어우러진 버드나무가 가을 운치를 뽐내며 자리 잡고 있어 나무그늘아래 잠시 머물다 가기 좋은 곳이다.

‣ 천년을 이어온 용문사, 용문산관광지

용문산 관광지의 단풍은 10월 7일을 시점으로 11월 초까지 절정이다. 관광지 초입부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가로수를 볼 수 있으며, 1,157m의 웅장한 용문산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 시기에는 은행나무 단풍이 감탄을 자아내게 된다. 용문사에 자리 잡은 은행나무는 수령 1,200년으로 추정된다.
 
입밖에도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평 구둔역은 폐철도와 어울러진 은행나무가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민간이 운영하는 두메향기와 들꽃수목원에서는 가을 야생화가 즐비해 오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최준수 관광과장은 "양평은 예부터 좌거용문우침호(左據龍門右枕湖 왼쪽으로 용문산에 의지하고 오른쪽으로 호수를 베고 누운 땅)라 하며 천혜자연으로 빼어난 자연관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며 "단풍철 최적의 장소인 양평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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