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4월21일 임시회 열고 조례 및 추경안 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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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조례특위와 예결특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특위를 열고,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21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특위에서는 오는 6월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의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 요구의 건 등을 채택하게 된다.
또한 22일부터 23일까지 조례특위를 열고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교육경비 보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관련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등 14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또 24일 예결특위에서는 금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을 비롯해 코로나 19 관련 긴급 예산을 포함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아울러 27일 행정사무감사 특위에서는 지난해 6월 실시한 행감에서 지적된 정책 사항을 점검하고, 28일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특위를 통해 지난해 9월 실시한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에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사안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게 된다.
이번 회기 동안 논의 된 조례안과 동의안, 추경 예산안 등 안건은 29일 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심의 의결하게 된다.
이정우 군의장은 "군민 모두가 함께 걱정하고 노력하는 사이 꽃과 함께 다시 찾아 온 봄날처럼, 군민과 의회, 집행부가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한다면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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