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천년시장, 경기 우수전통시장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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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산품, 시장특화상품 연계 관광형시장 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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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천년시장이 경기도내 190여 개 전통시장 중 1개 시장을 선정하는 2020년 경기 우수전통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우수전통시장 육성사업은 경기도와 양평군에서 각각 5억원씩 10억원을 투입하며, 선정일로부터 금년 말까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단이 구성된다.
용문천년시장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과 '맛과 멋이 있는 힐링시장'의 비전 아래, 연간 200만명이 찾는 용문산 관광단지 등의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광콘텐츠 발굴 및 개발을 추진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다국어 관광 인프라 및 편의시설 등을 확충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또한 고객쉼터 및 공동판매공간을 조성하고, 은행 막걸리와 산나물을 활용한 산채왕만두, 여의주빵 등 3종의 지역 특화상품을 활용한 PB상품 판촉행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아울러 용문 5일장과 연계한 청소년페스티벌과 공유마켓존 운영, 카부츠마켓 운영을 비롯해 상인마인드교육 및 온라인마케팅 능력 강화, 선진시장 벤치마킹 등을 통해 관광시장으로 도약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용문천년시장이 경기도 우수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특화상품과 공간, 콘텐츠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관광시장 도약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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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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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좁아서요!님의 댓글
좁아서요! 작성일주차장이나, 전통시장이 너무 오밀 조밀해서
좀더 키워지면 어떨가 싶읍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