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바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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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翠松 이장재(孝敎育指導師, 隨筆家)
쾌도난마 박종진 진행자가 소개한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고등학교 출신자로 9급 공무원에서 초석을 다지면서 지역발전에 헌신하고자 무소속으로 양평군수에 출마해 당선한 김선교 양평군수의 첫 인상은 준수한 체구와 미남형 용모에 호감을 느꼈다.
그간 출연한 많은 정치인, 기업인에서 느끼지 못한 당당한 모습을 김선교 군수와 진행자 간에 대담에서 느꼈다.
자치단체장 선거 공천의 타당성 여부 질문에 "거침없이 자치단체장 공천은 폐지 해야합니다. 정당 공천은 지방자치의 독립성을 잃고 중앙정부에 예속돼 소신대로 자치행정을 못해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가 이룩되지 못한다"는 소신을 당당히 피력했다.
현 시대에 귀한 공직자라 여겨 만나기로 약속 된 날 양평군수실을 방문하니 밖에까지 나와 정중히 맞이했다.
양평이 고향입니까? 물음에 "네! 양평에서 태어나 양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양평을 지킨 양평 토박이입니다". 그러면 양평에 대한 애정이 아주 깊겠네요? "그렇습니다. 저의 선대의 고향이라 잠시도 양평을 떠날 수 없습니다"
김선교 군수 같이 깊은 인연이 있어야 지방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이 있는데 자치단체장 공천을 하면서 무연고자가 지방자치단체장을 하여 지방자치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물었다.
"네! 맡습니다. 저는 양평의 아들로 양평군에 발전 책임뿐만 아니라 가문의 명예를 지키는 것도 저의 사명입니다. 그래서 선대에 욕이 안 되고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면서 책 한권을 주고 읽기를 권했다.
책에서 김선교 군수의 철학과 사명감을 느끼고 과연 실천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양평군 발전을 주시해 보니 세월에 따른 발전이 아니라 노력으로 '두물머리의 대 혁신적 발전', '황순원 문학관 소나기 마을 조성' 등 양평군 새 지도가 형성됐다고 생각된다.
그 결과는 250여 자치단체 중 여섯 곳이 발전 되었다 하지만 다섯 곳은 미흡 하고 양평군은 8.6%의 실제 성장 효과를 거두었다.
양평군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김선교 군수가 필요하지만 법의 제한으로 할 수 없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한 그의 뜻을 높이 평가한 여주 양평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으로 김선교 후보가 당선 된 것은 지역의 영광이며 대한민국의 홍복이다.
하지만 당선은 끝이 아니라 더 큰일의 시작이다. 김선교 당선자는 틀림 없이 정치 의인으로서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할 사람이라 믿고 '큰 별'로 정한다. 이제부터 '큰별'의 영롱한 빛이 대한민국의 빛이 되길 바라며 부탁한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참정권을 대신하는 헌법 기관으로 국민 '갑' 국회의원 '을'은 불변의 척도다. 그런데 선거 때 국민의 충복이 되겠다는 맹세는 잊고 국회의원이 되면 자신만을 위해 섬김의 대상이 소속 정당으로 바뀌고 선거 때 공약(公約)은 빈 공약(空約)이 되고 유권자 위에 군림하는 것이 현실이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영원히 국민을 섬기고 선거 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처음 군수가 될 때의 초심을 잃지 말고 여주 양평의 발전에 성실히 봉사하면 더 큰 일이 안겨 질 것이다. 나는 그날을 기대하며 시 '큰 별 김선교'에 담아 정성으로 바친다.
큰 별
대한민국 중원에 우뚝 솟은 큰 별
金, 금 같이 굳고 영롱한 빛으로 어둔 세상 밝히네
善, 선을 베풀고 악을 물리쳐 정의 사회 이루네
敎, 교육의 근본을 실천하니 忠孝義 광채 대한의 빛이네
그간 출연한 많은 정치인, 기업인에서 느끼지 못한 당당한 모습을 김선교 군수와 진행자 간에 대담에서 느꼈다.
자치단체장 선거 공천의 타당성 여부 질문에 "거침없이 자치단체장 공천은 폐지 해야합니다. 정당 공천은 지방자치의 독립성을 잃고 중앙정부에 예속돼 소신대로 자치행정을 못해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가 이룩되지 못한다"는 소신을 당당히 피력했다.
현 시대에 귀한 공직자라 여겨 만나기로 약속 된 날 양평군수실을 방문하니 밖에까지 나와 정중히 맞이했다.
양평이 고향입니까? 물음에 "네! 양평에서 태어나 양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양평을 지킨 양평 토박이입니다". 그러면 양평에 대한 애정이 아주 깊겠네요? "그렇습니다. 저의 선대의 고향이라 잠시도 양평을 떠날 수 없습니다"
김선교 군수 같이 깊은 인연이 있어야 지방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이 있는데 자치단체장 공천을 하면서 무연고자가 지방자치단체장을 하여 지방자치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물었다.
"네! 맡습니다. 저는 양평의 아들로 양평군에 발전 책임뿐만 아니라 가문의 명예를 지키는 것도 저의 사명입니다. 그래서 선대에 욕이 안 되고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면서 책 한권을 주고 읽기를 권했다.
책에서 김선교 군수의 철학과 사명감을 느끼고 과연 실천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양평군 발전을 주시해 보니 세월에 따른 발전이 아니라 노력으로 '두물머리의 대 혁신적 발전', '황순원 문학관 소나기 마을 조성' 등 양평군 새 지도가 형성됐다고 생각된다.
그 결과는 250여 자치단체 중 여섯 곳이 발전 되었다 하지만 다섯 곳은 미흡 하고 양평군은 8.6%의 실제 성장 효과를 거두었다.
양평군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김선교 군수가 필요하지만 법의 제한으로 할 수 없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한 그의 뜻을 높이 평가한 여주 양평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으로 김선교 후보가 당선 된 것은 지역의 영광이며 대한민국의 홍복이다.
하지만 당선은 끝이 아니라 더 큰일의 시작이다. 김선교 당선자는 틀림 없이 정치 의인으로서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할 사람이라 믿고 '큰 별'로 정한다. 이제부터 '큰별'의 영롱한 빛이 대한민국의 빛이 되길 바라며 부탁한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참정권을 대신하는 헌법 기관으로 국민 '갑' 국회의원 '을'은 불변의 척도다. 그런데 선거 때 국민의 충복이 되겠다는 맹세는 잊고 국회의원이 되면 자신만을 위해 섬김의 대상이 소속 정당으로 바뀌고 선거 때 공약(公約)은 빈 공약(空約)이 되고 유권자 위에 군림하는 것이 현실이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영원히 국민을 섬기고 선거 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처음 군수가 될 때의 초심을 잃지 말고 여주 양평의 발전에 성실히 봉사하면 더 큰 일이 안겨 질 것이다. 나는 그날을 기대하며 시 '큰 별 김선교'에 담아 정성으로 바친다.
큰 별
대한민국 중원에 우뚝 솟은 큰 별
金, 금 같이 굳고 영롱한 빛으로 어둔 세상 밝히네
善, 선을 베풀고 악을 물리쳐 정의 사회 이루네
敎, 교육의 근본을 실천하니 忠孝義 광채 대한의 빛이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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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허허님의 댓글
허허허 작성일""그래서 전대에 욕이 안되고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면서
주읍산은 여주쪽에서 보면 뾰족하니 산에 예쁜 모습으로 보이고, 용문쪽에서 보면 사람이 누워 있는듯한 모습이라고들 합니다. 김선교 당선자도 보는 사람에 따라 주읍산처럼 앞모습과 뒷모습을 보는것 같아 정말 헷갈리는분이라고 말씀들 하십니다.
김선교 당선자는 기사 내용처럼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 했는데, 이미 부끄러움이 많은분 같아서 기대하고 싶지 않은 사람중에 한사람뿐입니다.
퇴고님의 댓글
퇴고 작성일맞춤법, 띄어쓰기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네요. 내용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맞춤법, 띄어쓰기는 좀 지켜주심이.
ㅎㅎ님의 댓글
ㅎㅎ 작성일로동신문 기사를 보는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