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적십자회, 지역 농산물로 상생과 이웃사랑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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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 적십자회원 20여명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지역에서 생산된 열무 2백단으로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적십자회는 "지역농가에서 정성들여 키운 농작물이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데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열무김치 담그기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재동 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적십자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봄 햇살을 듬뿍 받고 자란 열무김치가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높여 건강해 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떡과 함께 전달됐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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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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