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제268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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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등 코로나19 위기극복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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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제268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17건의 조례안과 2건의 동의안, 금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위를 운영했다.
21일 개최된 금년도 행감특위에서는 오는 6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의 계획서와 자료제출 요구의 건 등을 채택했다.
또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된 조례특위에서는 양평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교육경비 보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14건의 군수제출 동의안 중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수정 가결하고, 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 24일 개최된 예결특위에서는 금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을 원안 가결하고, 제2회 추경 예산안은 1회 추경으로 편성된 7천470억원 대비 7.87% 증액된 8천58억원으로 편성 된 안에서 불요불급 및 과다 책정된 6건, 1억1,820만원을 삭감해 수정 가결했다.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된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위에서는 지방상수도 예산 확보, 애견인 증가에 따른 반려견 관련 정책 개발, 서울사무소의 체계적인 시스템 정비,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군수 공약 사항에 대한 관내 주민 단체의 평가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정우 의장은 "이번 2회 추경에 포함된 소상공인과 저소득층 생활지원, 청년일자리 지원 등의 사업이 군민들의 위기극복과 민생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정책 추진을 당부한다"며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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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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