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 식당건물서 불, 6개동 전소·4개동 일부 소실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7일 오전 4시5분경 용문면 다문리 소재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접 건물로 확산되면서 인근 여관에 투숙한 10여 명이 긴급대피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층짜리 J식당정육점과 S공인중개사, S식당, S농원 등 6개 상가가 전소하고, G전파사, N의류매장, N여관 등 4개동이 부분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터지는 소리와 함께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8대와 인력 60여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 10분여 만인 오전 5시15분 완진했다.
한편 화재발생 4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화재가 인근 건물로 빠르게 확산하자 오전 4시36분 대응1단계를 발령, 관내 비번자 등을 소집했다.
소방과 경찰당국은 음식점 카운터 인근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음식점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불법 하천점유 시설이 쉼터로 변모 20.05.07
- 다음글여주소방서, 드론 활용한 이색홍보 눈길 20.05.06
![]() |
댓글목록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코로나19로인해 그쪽상가분들 힘들었지요. 저도얼마전에 용문에 들녀 노점상에서도라지만원어치 그리고과일2만원어치와 다른품목을 구입했서지요. 바로건너편 과일 가계였지요. 화재 발생으로 피해을 입은 분들 마음이 아플것 입니다. 조금씩 경기도와양평군에서 집행한 재난소득 지웜금으로인해 어느정도 상권이 살아나고 있지요. 그런데 화재가 발생해서 저도 마음이 않좋은것 같습니다.
불조심님의 댓글
불조심 작성일남에 일이 아니다,
누구나 자나깨나 불조심
군청, 양평소방서에서 1가정1소화기 갖기운동 적극 화재예방 홍보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