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 전국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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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새마을회(회장 홍성표) 새마을지도자 양평군협의회(회장 김성은, 부회장 이진수, 전인환)가 '2019년 전국 시·군·구협의회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양평군협의회는 17일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20년 새마을운동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발굴로 각계각층이 참여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실천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 받아 시상대에 올랐다.
김성은 협의회장은 "각 읍면 새마을회와 부녀회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하게 실천할 수 있는 과업을 선정해 추진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면서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내년도에는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고 싶다"는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에 홍성표 지회장은 "이번 수상은 양평군 새마을지도자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더 아름답고 성숙된 양평군민과 국민이 되는데 양평군 새마을 가족이 앞장 서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전국 228개 시·군·구협의회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이라는 목표와 새마을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근간으로 4대 중점과제 운동에 대한 분야별 지표를 평가·시상하는 것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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