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청소년 여성용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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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양서면 협의회(회장 방계문)가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여성용품 60박스를 양서면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 양서면 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여성의 건강과 환경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해성이 적은 친환경 생리대를 지원,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방계문 회장은 "친환경 생리대 지원을 통한 청소년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혜숙 양서면장은 "소소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단체들이 늘고 있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그늘 없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면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선정해 배부하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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