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전통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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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예방수칙 안내문 배포 등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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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18일 양평 민속5일장과 지난 20일 용문 민속5일장에서 전통시장을 찾은 관광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방문객 및 관광객의 감소와 소비심리 위축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매출 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위축 심리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정동균 군수와 일자리경제과, 군 보건소 직원, 농협과 상인회 회원들은 마스크 4,000장과 손소독제 2박스,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문 2,000장를 배포하면서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도 마스크 800여 장과 손소독제 및 방역소독제, 소독분무기를 배포하며, 방역과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 민속 5일장 상인과 양평물맑은시장 청개구리마켓, 용문천년시장 공유마켓, 양수리전통시장 연꽃마켓 셀러의 마스크 착용과 자체 발열체크를 권고하는 등 관광형시장 문화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정동균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영업자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감염증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자영업자를 위한 경기도의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과 운영자금 저리 지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양평통보 발행을 적극 장려할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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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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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장상인님의 댓글
시장상인 작성일공무원들이 주민혈세 받아가면서 소중한 일할 시간에 군수를 졸졸따라 떼거리로 몰려다니면서 생쑈쑈쑈를 할게 아니라 소그룹단위로 많은 곳에서 마스크 나눠주고 홍보를 해야지 이게 뭐하는 전시행정 짓거리인지 정말 한심한 행동입니다.
할일없이 떼거리로 몇십명씩 따라다닐 남는인력이 있다면 코로나로 빠쁘다는 보건소에 인력재배치하여 경노당, 어린이집, 공동주택 들의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하는게 효과적이다. 주민혈세로 몇백만원씩 월급받아가는 공무원월급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