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양평군의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최
스포츠
페이지 정보
본문
 |
| 대회장인 윤순옥 양평군의회 군의장과 조명기 배드민턴협회장이 선수 대표로부터 선서를 받고 있다. |
제2회 양평군의회 의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25일과 26일 양일간 갈산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양평군 배드민턴협회(협회장 조명기)가 주관·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13개 클럽 동호인과 서울과 인천, 여주, 이천, 광주, 남양주, 수원, 강원 원주와 홍천, 횡성, 인제, 충북 충주와 청주, 세종시 등에서 참가한 300여 개 팀, 600여 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참가 연령도 20대 청년부터 70대 시니어까지 다양하게 출전했고, 중국과 베트남, 미국, 영국, 호주 출신의 동호인이 참가해 대표적인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을 통해 세대와 지역을 뛰어 넘는 동호인들 간의 교류로 확산됐다.
특히 대회 시상금을 걸고 펼쳐진 선수 출신의 준 자강조 경기는 활력과 박진감이 더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여 많은 동호인들로부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호평으로 이어졌다.
각 등급별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의류가 3위팀에는 파우치가 시상품으로 제공됐고, 참가 선수 전원에게 스포츠 타올과 점심식사가 제공되는 등 대형TV와 라켓, 가방 등 용품이 참가자 경품으로 제공됐다.
조명기 협회장은 "양평까지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선수와 참가자 모두가 안전한 대회, 동호인들간 친목하고 화합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협회와 임원 모두 성심을 다해 준비했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윤순옥 군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로 2회를 맞는 의장배 전국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는 물론 양평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전진선 군수도 "전국 각처에서 양평을 방문한 동호인들을 맞을 준비에 성심성의를 보여준 협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양일간 치러지는 대회 동안 각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욱 군체육회장은 "동호인들 간의 따뜻한 정이 흐르는 양평군의장배 전국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41개 종목 체육인을 대표해 환영한다"며 "대회 기간 열리는 전국노래자랑도 관람하고, 양평에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돌아가 달라"고 축사했다.
/정영인기자
 |
| 전진선 군수가 12만 양평군민을 대신해 제2회 의장배 전국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환영사를 밝혔다. |
 |
| 제2회 양평군의회 의장배 개회식을 마치고, 참석한 내빈들과 배드민턴 협회 임원들이 화이팅을 외쳤다. |
 |
| 제2회 양평군의회 의장배 전국대회 경기 장면.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종합운동장 내 어린이 물놀이장, 7월2일 개장 24.06.24
- 다음글양평군청 유도부, 김민종 세계유도선수권 우승 24.05.24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