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소리산 코스’ 헬스투어 전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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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과학적인 근거를 기초로 한 건강과 관광을 융·복합한 ‘소리산 코스’ 헬스투어 상품을 전격 출시한다.
내달 5일 출시 예정인 ‘소리산 코스’ 헬스투어는 1박2일에 1인 15만원으로 책정돼 있으며, 펜션 숙박은 물론 웰빙 식사와 산길 헬스 투어 등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과 여행, 쉼 등 건강한 삶을 돕는 치유형 관광 상품이다.
군은 단순한 자연관광에서 건강과 치유(heiling)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건강을 회복하는 헬스투어 상품을 기획했으며, 이 같은 프로그램이 건강을 테마로 양평군을 찾는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양평헬스투어는 투어 전 혈압·스트레스·피부온도 등 건강체크에 이어 건강프로그램인 지형요법과 기후요법, 크나이프요법, 온열요법 등 투어에 나서게 된다.
또한 투어를 마친 후에 다시 건강체크를 해 여행의 전과 후 몸의 변화를 체크하게 된다.
이종승 관광진흥과장은 “이번에 개발한 ‘소리산 코스’는 마을길과 하천길, 산길을 전문 헬스투어 가이드와 함께 걸으며 휴식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어 아름다운 양평의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하기에 적격”이라며 “건강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헬스투어 출시를 앞두고 내주께 서울 소재 여행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리산 코스’에 대한 사전 답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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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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