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 수입2리 경로당,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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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으로 선정된 서종면 수입2리 경로당이 지난 25일 ‘화야산 경로당’ 애칭의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해 박명숙 군의장, 경기도 보건국지국장, 노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노인회 회원과 주민들을 격려했으며, 한여울 하모니카 클럽의 식전행사로 현판식을 자축했다.
수입2리 화야산 경로당은 지난 3월 공모, 서류심사와 발표, 현장 확인을 통해 지난 5월 최종선정 됐으며, 화야산 작목반을 중심으로 산나물 채취 및 판매, 노래교실 운영, 유휴지 경작,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를 전개하고 있다.
하정수 노인회장은 “지난해 수입2리가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새싹마을로 선정됐는데 이어 올해는 노인회가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모범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축사에 나선 김선교 군수는 “주민이 만들어가는 지역 공동체여만 어른을 공경하고 아래 사람을 보살펴 주는 따뜻한 마을로 만들 수 있다”며 “화야산 경로당이야 말로 주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모범 경로당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야산 경로당은 10월 중 곰취, 산마늘, 어수리 등 산나물 종자배양을 비롯해 아침 협의체를 중심으로 경로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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