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산 권역 도농교류센터, 2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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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면 소리산 일원의 체험교육 및 관광 활성화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소리산 권역 도농교류센터가 오는 21일 개관식을 갖는다.
지난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도농교류센터는 2014년 출렁다리와 주차장 조성 등 1차분 공사를 완료한데 이어 다목적회관 및 산음리 체험관을 준공한 후 개관식을 갖게 됐다.
소리산 권역 정비사업 박영수 추진위원장은 “산음휴양림과 연계한 숲 체험지도자 양성을 통해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내방객과 주민과의 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또한 작목반에서 채취한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개발해 즐거움과 건강을 만끽하는 차별화된 체험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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