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김장체험 축제, 내달 1일부터 16개 체험마을서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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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가 주최하고 양평군이 후원하는 양평농촌체험마을 김장체험 축제가 내달 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개최된다.
여물리 체험마을과 소리산마을, 동오리 체험마을 등 관내 16개 체험마을에서 운영될 이번 축제는 1인당 2만5천원에서 3만원 내외로 김장을 체험한 후 2kg을 가져갈 수 있다.(1kg 추가 당 5천원 추가비용)
또한 김장 중 빼 놓을 수 없는 먹거리인 돼지고기 수육과 보쌈김치로 넉넉한 농촌의 인심도 느낄 수 있으며, 농촌체험마을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나 단체는 ‘찾아가는 김장체험’을 신청하면 된다.
농촌나드리 관계자는 김장은 “겨울을 대비해 김치를 만들어 보관하는 전통 문화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김장이 걱정거리로 인식되고 있다”며 “김장이 더 이상 부담이 아닌 가족 전체가 함께 하는 즐거운 체험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편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앞치마와 고무장갑, 김장을 가져갈 김치통 만 챙겨 방문하면 된다”며 “김장과 함께 마련된 각양각색의 즐거운 체험거리도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김장체험 축제 참가문의 및 예약은 양평군청 관광진흥과(770. 2316),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774. 5427) 또는 홈페이지(www.ypnadri.com)를 통해 진행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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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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