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한우&친환경농산물축제 성료, “한우도 친환경농산물도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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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간 2억6천7백만원 매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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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한우와 친환경농산물을 테마로 한 ‘제1회 양평한우&친환경농산물축제’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양평역과 양평시장 일원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친환경농업특구의 위상 정립과 양평한우와 농산물 유통 및 판매 증진을 위한 이번 축제는 양평군이 후원하고 양평한우협회와 6개 농업인학습단체가 주관했다.
농업인 학습단체는 이 기간 70여 체험 부스와 판매장을 통해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과실류, 가공식품, 발효식품, 조경수 등을 1억2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우협회와 양평축협도 6개 한우 판매장과 1개 시식코너를 통해 1억6천5백만원의 매출을 기록, 지난 산나물 축제 5천2백만원의 매출과 비교해 3배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이와는 별도로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과 에코백 만들기, 타임캡슐이 준비된 체험관, 축제 및 체험 인증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행사장이 접근성이 용이한 양평역 주변에 마련돼 있다 보니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진 산나물 축제보다 매출이 높게 나타난 것 같다”면서 “다음 축제부터는 좀 더 세삼한 기획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농업과 축산업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는 물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으로 볼 때 이번 축제가 해를 거듭할 경우 양평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축제 기간 고생해준 농축산인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축제는 한우협회와 농업인 학습단체에서 각 4천만원씩 8천만원을 출연하고 양평군에서 1억4천만원을 보조, 2억3천만원의 예산으로 치러졌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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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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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장사람님의 댓글
시장사람 작성일양평한우, 친환경농산물축제 성료~ ㅋ ㅋ
홍보 부족에, 사람도 별로 없고, 장날이면 가뜩이나 주차장 부족 때문에 난리인데 주차장 공간에 물건들을 전시,팔고,먹거리에 우리 시장 사람들은 장사가 안 돼 힘든데 더욱 힘들게 하고, 방송사에서 촬영하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시장 보행로에 설명도 없이 대리석 설치 3일 만에 철거하고... 우리도 "양평군민"입니다.
2억 3천만원 예산으로 3일 만에 2억 6천 7백만원 매출 올렸다고...
비싼 한우 값, 재료비, 인건비 그 외...제외하면 ???
언론만...님의 댓글
언론만... 작성일언론만 좋게 평가 하는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