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추석 연휴 대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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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총괄반과 수송대책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재해대책반, 청소대책반, 보건의료반, 상수도반 등 8개반 230명의 인원으로 상황반을 운영한다.
군은 특별교통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해 시외버스 임시개선 등 상황에 따른 탄력적인 운영으로 수송량 증가를 대비하게 된다.
또한 긴 연휴기간 동안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은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번 없이 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또는 양평군 보건소(770-3507)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도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도록 읍면별 청소 상황반을 운영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을 위해 추석 물가안정 대책반도 운영하기 된다.
이성희 총무담당관은 “긴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불편 없이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상황반과 유기적인 연락망을 구축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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