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역위원회, ‘10년 허송 양서119안전센터’ 직접 챙긴다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위원장 정동균)가 10년 넘도록 난항을 격고 있는 양서119안전센터가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당위성을 피력하며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
양서119안전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양평군이 설립의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며, 관련 계획 제출 및 예산 편성 신청을 했지만 후순위로 밀려 더 이상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
두물머리와 세미원, 남한강 자전거길 등 주요 관광지는 물론 6번국도 교통사고와 남북한강 수난사고 등 주민안전의 사각지대가 곳곳에 산재하지만 이에 대한 안전대책은 부족한 현실이다.
사정이 이쯤 되자 더는 기다릴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지역위원장이 직접 문제해결에 나섰다.
정동균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방문해 양서119안전센터의 조기 신축과 구급차 우선 배치를 건의하는 등 9개월간 도의원과 릴레이 면담을 진행하며, 사업을 상위 순번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같은 당 소속 안행위 의원들의 긍정적인 검토 의견을 받은 이후 이번 사업이 후퇴하지 않도록 지난달 8일 민주당 경기도당 정책실과 소속 의원, 지역위원회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정책탐방’을 실시했다.
당시 정동균 위원장은 양서소방대의 현황보고에 이어 도의원들과 도당 당직자들에게 양서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 소식들을 전하며, 시급히 양서119안전센터가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결국 지난 18일 도의회 안행위 박창순 의원을 비롯해 9명의 여야 의원들이 양평을 방문해 119안전센터 설립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정동균 위원장은 “경기도의 모든 지역에 시급히 해결할 문제와 필요한 시설도 많지만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면서 “경기도 예산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가장 많이 가장 먼저 쓰이길 기대하며 조속히 상위 순번으로 격상돼 현실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균 위원장은 국회 국정감사가 끝나고 경기도의회의 예산결산위원회가 열리기 이전 도의회를 집중적으로 방문해 마지막 설득 작업에 나설 예정에 있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제6회 양평군 골프협회장기 골프대회 티오프 17.10.23
- 다음글양평소방서, 실물 차량 화재 진압훈련 17.10.20
|












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왠일인지 이분 분위기가 안떠요???
양근리사람님의 댓글
양근리사람 작성일정동균 님 여당의 힘으로 양평 발전좀 시켜주세요
지금까지의 양평 힘들었습니다
살기좋은 양평 부탁드립니다
양서119안전센타 성원 합니다.
복포리 이씨님의 댓글
복포리 이씨 작성일민주당이 대세군요
양평도 이젠 달라져야하죠
저희동네도 과거엔 1번만 찍었는데...
앞으론 민주당 1번을 찍어야 양평이 바뀐다고 어르신들도 한마디씩...
관피아 공무원 갑질 없앨려면 무조건 바뀌어야 합니다.
절대 고무원 출신 No ~!!!
박경근님의 댓글
박경근 작성일정동균 위원장님 민주당으로 험지에서 정말 고생 많이 하시는데 반가운 소식에 박수보냅니다.
위원장님 힘네세요.
백운봉님의 댓글
백운봉 작성일양서119안전센타 꼭옥 건립해주세요
정동균위원장님 응원합니다
양평의 정치도 이젠 민주당의로 변화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