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다목적 청사 건립사업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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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다목적청사 건립사업 기공식이 지난 31일 용문면 다문리 소재 용문천주교 앞 신축부지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주민, 공사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천년의 시작을 알리는 ‘용문면 다목적청사 건립’을 자축했다.
이날 기공식은 용문면 화전리 주민의 꽃다래 난타팀과 덕촌리 노인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의 에어로빅과 한국무용 등에 이어 경과보고와 축사, 시삽 등으로 진행됐다.
용문면 다목적 청사는 158억원 예산으로 용문면 다문리 2번지 일원 14,693㎡ 부지에 연면적 4,699㎡의 지하1층 지상3층 건물 규모로 면사무소를 비롯한 노인회관과 용문면 역사관, 주민자치센터와 프로그램실, 동부권 노인대학을 운영할 수 있는 강의실 등 다양한 주민복지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야외에는 189대의 주차장을 비롯해 천년광장과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문화소통광장이 들어서며, 기존의 용문버스정류장 이전 공사도 함께 추진돼 도심지 교통난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교 군수는 “지난해 10월 토지매입부터 오늘 기공식에 이르기까지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 추진위원회와 주민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단 한건의 사고 없는 원활한 공사를 통해 내년 12월까지 조기 준공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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