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여성기업인 간담회 개최··기업애로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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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가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여성기업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여성기업의 애로를 청취했다.
여성기업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이학용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장과 배무현 경기신보이천지점장, 이창승 특화사업단장, 관내 여성기업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여성기업 대표들은 행정기관과 관내 농협 등에서 여성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우선구매를 비롯한 산업기능요원 및 정책자금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선교 군수는 “여성기업 제품의 공동구매 확대와 각종 지원 시책의 여성기업 우선지원 등 이날 건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시켜 나가겠다”며 “여성기업인들도 양평군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어 “여성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날 참석해 주신 농협 군지부와 경기신보에서도 여성기업에 대한 중소기업정책자금 지원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관내 120여개 중소기업 중 여성기업은 13개소로 수중펌프 제조와 농산물가공 식품, 식생매트 등을 제조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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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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