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어르신이 안전환 환경만들기 ‘실버케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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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와 장성원 경찰서장,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지회장이 27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어르신이 안전환 교통문환 조성을 골자로 한 ‘실버케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평경찰서 주관으로 민관경이 협력하는 이번 협약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 및 업무협조와 대한노인회의 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반영 등 어르신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골자로 협약이 체결됐다.
장성원 서장은 “어르신이 우선되는 교통문화 정착에는 무엇보다 민관경 모두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교통 시설 개선과 안전교육은 물론 홍보활동을 위해 적극 협업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선교 군수는 “어르신은 물론 주민 모두가 안전한 양평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갖고 계신 장성원 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련 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김용녕 지회장도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단체 차원의 홍보와 안전용품 전달 등 노인회도 적극 협력해 안전한 양평을 만드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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