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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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주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우선 6.25참전 국가유공자 300여명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가정에 명패 보급을 추진하게 된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이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천송동 소재 6.25 참전유공자 김모(87)씨의 자택을 찾아 6.25 참전 국가유공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하고 위문했다.
명패는 가로 6cm, 세로 15cm 크기의 황동재질로 ‘국가유공자의 집’이란 문구와 함께 태극기와 무궁화 문양이 새겨져 있다.
이날 명패를 부착한 김모 국가유공자는 한국전쟁 이전이 지난 1949년부터 전쟁이 끝난 다음해인 1954년까지 수도사단에서 통신병 및 교환병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원경희 시장은 “이 명패를 보는 여주시민의 마음에도 나라사랑의 마음이 자라나길 바란다”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 마음으로 보훈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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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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