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사업체 및 종사자수 10년간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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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사업체와 종사자수에 대한 조사결과 지난 2007년도 사업체 6,108개, 종사자수 20,296명에서 지난 2016년 말 기준 사업체 8,068개, 종사자 28,614명으로 10년 간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2007년 6,108개인 사업체는 2016년 8,068개로 10년간 1,960개가 증가해 3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사자수는 2007년 20,296명에서 2016년 28,614명으로 40.98%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5년 기준 사업체 조사결과와 비교분석한 결과 2015년도 한해 동안 사업체 856개가 증가해 11.87%의 성장률을 보였고, 종사자도 1,466명이 늘어 5.4%가 증가했다.
산업별 종사자는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 분야가 2015년 211명에서 278명으로 31.75% 증가했으며, 종사자가 가장 많은 분야는 숙박 및 음식점업으로 28.06%(2,264개)를 차지했다.
또 숙박 및 음식점업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은 한식 음식점업(1,008개)로 가장 많았고, 관광숙박시설 운영업(396개)와 비알콜 음료점(210개)이 다음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규모별로는 1∼4명 영세 사업체가 전체의 86.3%(6,941개)로 가장 많았고, 영세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12,341명으로 43.13%를 차지했다.
대표자 연령별로는 50대가 2,950개(36.56%)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이 2,216개(27.47%), 40대 2,002개(24.81%)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 종사자가 15,492명으로 2015년보다 6.21% 증가해 여성 증가율(4.46%)을 앞질렀다.
읍면별 사업체는 양평읍이 2,712개로 전체의 33.6%를 차지했고 용문면이 1,257개(15.58%)로 뒤를 이었다. 종사자는 양평읍 11,234명(39.26%), 용문면 3,972명(13.88%), 양서면 3,195명(11.17%)으로 나타났다.
2015년 대비 가장 많이 사업체와 종사자가 증가한 읍면은 양동면으로 사업체는 23.87%, 종사자는 23.12%가 증가했다.
전영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사업체조사 결과 각종 중첩규제에도 불구하고 청년 창업과 여성 일자리 확충에 노력한 결과가 서서히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왔다”며 “조사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사업체조사에 대한 최종결과는 1월15일부터 양평군 홈페이지(www.yp21.go.kr)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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