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교통약자 위한 저상버스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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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체어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이용 편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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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여주시에서 교통약자를 배려한 저상버스가 운행에 들어갔다.
여주시는 지난 1일 여주역 광장에서 장애인 및 시민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상버스 시승행사를 열었다.
바닥 높이가 일반버스보다 낮은 저상버스는 승하차 출입문에 계단을 없애고 버스 승강장의 여건에 따라 차체 바닥을 올리거나 내릴 수 있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임산부, 노약자 등의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여주시에 도입된 저상버스는 휠체어 리프트 장치와 휠체어 고정 장치 등 장애인 편의 장비를 갖춘 대형 승합차로 자동변속 출발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승차감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탑승판과 닐링시스템(버스자체 기울임)으로 장애인은 물론 노약자와 일반인까지 손쉽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여주역과 여주종합터미널, 고려병원사거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901번 노선에 저상버스를 시범적으로 투입해 하루 16회 가량 운행하게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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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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