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 채용비리 자체 점검 및 선제적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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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여주도시관리공단의 인사채용 위반사례를 자체 적발해 징계처분을 요구하고,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최근 이슈가 되는 ‘지방공공기관 채용비리’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자체 점검반을 구성, 특별점검에 나선 후 그 점검결과를 행정안전부로 제출했다.
여주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여주도시관리공단이 공개경쟁 시험 없이 이전 공채시험 예비합격자 1순위자를 합격자로 특혜 채용한 것을 밝혀냈으며, 여주시가 표방하는 청렴기준에 따라 이유 불문, 징계처분 요구 및 수사의뢰하는 원칙을 지켰다는 것.
여주시는 앞으로 이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도시관리공사에 인사규정 개정 및 제도개선 요구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채용으로 신뢰받은 공공기관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청렴 원칙 준수를 당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은 여주시의 적극적인 청렴의지에서 비롯된 결과”라며 “앞으로 여주시에서 인사비리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직문화 혁신과 인사의 공정성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공공기관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상설 운영 중인 여주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채용비리의 조속한 발견을 통한 관련자 문책과 개선방안 강구 등 여주시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및 취업준비생에게 절망감 해소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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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론직필님의 댓글
정론직필 작성일양평군에서는 이런제도가 왜 없을까요?
"살기좋은 양평 살고싶은 양평!"을 외치는 양평군은
"공직자 및 공공기관 채용비리 정검 밎 선제적 수사 의뢰"는
왜 안할까요?
구호로만 외치고 선전 할 것이 아니라
양평군은 가장 근본적인 것 부터 실천 바랍니다.
만약 양평에서도 실시하다면 차고 넣칠 텐데~~~
양평군에는
채용비리, 공직자 갑질이 너무 많아 보편화 되었나 봐요?
진정 군민을 위한다면
군정 업적에만 선전하고 자랑할 것이 아니라
이웃 여주처럼 작은것 부터 실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사족:군정을 잘 하는것은 당연한것 아닌가?
단체장이나 공직자는 국민, 군민의 공복이 아니겠는가?
국민, 군민들이 잠시 권한 위임과 내는 세금으로 월급 밭고
또 군정 사업도 세금으로 하는데~~~
이 모든것들이 당연한것을~~~
자기네 돈으로 한것인 양 생색내는것은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