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방범용 CCTV 확충, ‘안전한 여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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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8월까지 17억4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방범용 CCTV를 대폭 확충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기존 범죄 취약지역 80곳에 CCTV 200대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설치 장소 150곳에도 사각지대 개선을 위해 139대를 추가 설치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다.
여주시는 특히 읍·면 마을 주출입구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시민들의 생활 불안감 해소는 물론 범죄를 예방하는데 직접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안전정보센터 관계자는 “CCTV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고 범죄로부터도 안전한 도시가 될 것”아라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가 운영 중인 방범용 CCTV는 현재 630대로 올해 추가 설치를 완료하면 969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게 되며, CCTV는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24시간 365일 관제하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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