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강병국 예비후보, 경선 컷오프 ‘강력 항의’ 재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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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요청 불발 시 특단의 결단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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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5일 양평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자유한국당 강병국 예비후보. |
자유한국당 강병국 양평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경기도당이 발표한 1차 경선후보에서 컷 오프 된데 대해 강력 항의하고 나섰다.
강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달리는 본인이 경기도당의 1차 경선에서 컷 오프 된 것은 불공정한 심사로 절대 승복할 수 없다”며 “즉각 중앙당의 이의 제기와 재심 요청에 나섰다”고 밝혀 왔다.
강 후보는 특히 “재심 요청이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양평의 변화를 갈망하는 지지 당원들과 군민들의 뜻을 받들기 위한 특단의 결단을 내리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그는 “지난 11일 경기도당 주광덕 위원장을 만나 후보자 모두 승복할 수 있는 공정한 후보선출 절차를 통해 당이 단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지만 본인을 컷 오프한 공천추천위 안이 곧바로 의결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고 분개했다.
강 후보는 그간 지역 언론사와 선관위에 신고 된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본인의 여론조사 결과 등을 첨부해 중앙당 최고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심을 요청하는 이의 제기서를 지난 11일 접수시켰다.
실제로 강 후보는 본보가 실시한 여론조사를 비롯한 각종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한국당 내 양평군수 출마를 선언한 후보군 중에서 전진선 전 양평·여주경찰서장과 한명현 문화복지국장과 함께 오차 범위 내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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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군수님의 댓글
군수 작성일강후보님 뭐하러 자유한국당에 가셨나요 무소속으로 나오세요
역대 양평군수는 무소속으로 나온분만 당선 된다는 양평의민심 아시잔아요
지난번에도 근소한 표차로 무소속 김 선교 후보테 지셨잔아요
양평군수는 무소속이 당선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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