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여주시장 당원 명부 유출 논란 속 경선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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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이 11일 여주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과정에서 당원명부 유출 의혹이 제기돼 경선일정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주광덕)는 지난 10일 원경희 현 여주시장과 이충우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최봉순 전 고양부시장을 여주시장 경선후보로 발표했지만 당원 명단 유출 의혹이 제기돼 경선 일정을 중단키로 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A후보가 지난 9일 다른 후보가 추천한 신규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당원명부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경선일정을 중단하고 진상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정영인기자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주광덕)는 지난 10일 원경희 현 여주시장과 이충우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최봉순 전 고양부시장을 여주시장 경선후보로 발표했지만 당원 명단 유출 의혹이 제기돼 경선 일정을 중단키로 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A후보가 지난 9일 다른 후보가 추천한 신규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당원명부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경선일정을 중단하고 진상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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