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기도당, 오는 21·22일 여주시장·양평군수 여론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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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 공관위는 당초 여주시장 경선 대상자로 원경희 시장과 이충우, 최봉순 예비후보에 대한 경선을 예정했으나 원 시장 측이 지난 15일 불공정한 경선이라며 경선 거부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충우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최봉순 전 고양 부시장에 대한 여론조사에 나선다.
또한 양평군수 후보로는 전진선 전 양평경찰서장과 한명현 전 양평군 문화복지국장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도당 공관위는 이들 후보들로부터 각각 2300여만원의 비용을 받아 2개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이르면 23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또 도당 공관위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광역의원 여주시 제2선거구(가남읍·점동면·능서면·대신면·흥천면·금사면·산북면)에 공촌을 신청한 김규창, 박광석, 신종협, 윤승진 예비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김규창 현 도의원을 최종 후보로 확정졌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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