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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불공정·불법 경선에 법적 책임 물을 것”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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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4-20 14:19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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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자유한국당 양평군수 예비후보가 20일 당내 경선에 대해 “불공정하고 불법적인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전진선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20만 양평시민의 시대를 가늠하는 새로운 선택이 되어야 하지만 소위 ‘양평당’이라는 폐쇄주의와 이기주의에 물든 지역 기득권층들의 작태로 새로운 군정과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눈과 귀를 가로막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본인과 경쟁하는 특정 후보가 자신을 현 군수의 복심이라는 발언을 언론이 보도케 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면서 “대필입당원서(당비납부신청서)를 다수 접수한 사실이 제보되는 등 불법적이고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난 19일 ‘특정인을 공천자로 만들기 위해 기준도 원칙도 없는 불공정한 심사였다’고 비난하며 현 당협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던 강병국 전 예비후보의 입장발표에 상당부분 공감한다”며 “또 ‘이러한 행태는 자유한국당 내부 분열을 초래할 것이며 후보의 경쟁력을 약화시켜 선거의 패배 원인이 될 것’이라는 강 전 예비후보의 의견에도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본인은 지금까지 부끄럽지 않은 깨끗한 선거운동을 해왔고, 승리를 확인하는 그 순간까지 법과 원칙에 따라 준법선거를 할 것”이라며 “양평에서 어떠한 불법행위도 용납하지 않고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누구를 막론하고 향후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본인에게 선거는 아직도 낯설고 힘든 경험이지만 사랑하는 고향 양평의 새로운 희망을 열어가는 개척자의 정신과 새로운 양평의 출발을 바라는 양평시민들의 바램을 알기에 당선의 그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며 “자유한국당 당원으로서 백의종군하겠다는 강병국 전 예비후보의 의연한 모습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부언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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