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면 주민자치위, 웃음과 눈물 공존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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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량선)가 지난달 우수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모여라! 추억의 동산으로’를 개강했다.
20일 개강한 ‘모여라! 추억의 동산으로’는 어르신들의 과거의 삶 속에 담겨진 희로애락을 회상기법을 통해 History Book을 만드는데 참여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간직하고 있는 사진과 소품을 이용해 정서적, 심리적으로 접근함으로써 자신의 인생을 정리함은 물론 부모의 삶을 자녀에게 들려줌으로써 세대가 함께 교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개강 첫 수업으로 진행된 ‘빛과 불의 세상 속에서’는 과거의 시간을 회상하고 살아온 향수를 그림을 통해 느끼는 시간이 됐으며, 즐겁고 행복한 웃음과 아련한 추억을 떠 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변량선 주민자치위원장은 “황혼기에 접어든 어르신들의 인생사를 회상해보고 자손들에게 물려줄 유산을 만들어 가는 첫 발을 내딛은데 대한 감회를 남달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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