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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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여주 프리미엄아웃렛 퍼블릭마켓 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장터에는 여주시 사회적경제에 동참하고 있는 기업 및 협동조합, 마을기업, 공동체, 경기도 소재 마을기업 등 14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주말을 맞아 아웃렛을 방문한 쇼핑객들은 여주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상품 등을 관람했다.
판매부스에서는 지역농산물 등 우수한 제품들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행사장 한 켠에서는 풍선아트쇼와 마술쇼, 아크로바틱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캐리커쳐,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부스가 열렸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장터가 그간 생소했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경제 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오는 9월에는 사회적경제와 시민들이 좀 더 친숙하게 만나는 장터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둔 사람중심의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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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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