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사랑의 연탄 나눔 릴레이’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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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임경숙)이 지난 26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연탄기부 활동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릴레이’ 발대식을 가졌다.
양동 행복돌봄추진단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연탄 나눔 릴레이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릴레이 운동을 통해 다가오는 연말 소외계층 50 가구를 선정해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사랑의 연탄나눔 릴레이 모금 활동은 안재동 면장과 임경숙 단장, 김재선 이장협의회장, 김천수 양동조합장 등 6인으로 시작해 연말까지 연탄 25000장 모금을 목표로 주민 1천명으로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경숙 단장은 “나눔 릴레이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6개의 작은 불꽃을 성화처럼 활활 타오르는 불꽃으로 만들어 연말에 소중히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안재동 면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 릴레이 모금 활동은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한다는 의미에서 그 어떤 행사보다 뜻 깊은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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