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주시장 후보에 이항진 시의원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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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후보 공천에 이항진(53) 현 여주시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항진 의원과 박용일(66)·윤창원(57)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27, 28일 이틀에 걸쳐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여론조사 50%, 시민 여론조사50%)을 통해 이항진 시의원이 여주시장 최종후보로 확정했다.
이항 후보는 “여주시민의 엄중한 명령을 무겁게 받들겠다”면서 “이번에 출마한 출마자들과 굳게 손잡고 하나로 원팀(One-Team)으로 똘똘 뭉쳐 이번 선거를 준비해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이번 선거는 20년 만에 여주정권을 교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낡은 정치 문화로부터 자유롭고 평생 떳떳하게 살았다고 감히 자부하는 그 힘을 동력으로 토건 중심 정치로 쇠락해버린 여주 사회를 반드시 부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여주 사회에 공평과 정의를 바로 세워 나가겠다”며 “특권과 반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고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 겸손한 정치를 통해 부패한 정치와 돈과 결탁한 정치를 단호하게 청산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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