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동균 군수후보, “한반도 평화의 훈풍으로 사격장 이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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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후보는 “양평은 남북이 대치한 상황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많은 희생을 치른 땅”이라며 “특히 양평읍에서 불과 2km 떨어진 거리에 143만평 규모의 전차사격장과 그 외에도 지평 탄약고와 용문산 방공대대 등 수 많은 군사시설이 밀집돼 있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어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정착, 그리고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특히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의 평화의 분위기는 양평군민의 숙원사업인 사격장 이전을 통한 양평발전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또 “전 군국민은 물론 더 나가 전 세계가 한반도에 찾아 올 진정한 평화를 고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한반도에 불어오는 봄 바람이 양평에도 불어 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아울러 “과거의 양평은 국회의원과 군수, 군의회가 하나의 정당 하에 독점돼 모든 영역에서 심각한 정체와 부패한 구조로 변질됐다”며 “정상회담을 성공으로 이끈 문재인 정권의 훈풍을 이어가 더욱 자랑스런 의향의 양평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후보는 이번 선거 공약으로 신성장 산업으로 뜨고 있는 무인항공기 드론을 연구, 제조, 판매, 사후관리 등 전략사업으로 키우는 드론산업특구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바람을 불러 오겠다고 밝힌바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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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정말 말부터 앞서가는 후보님이 아니 되셨으면 합니다.
예전에 김정은 아버지도 할아버지도 이번 판문점 선언보다
더 큰 약속을 하고 이행하지 않았읍니다.
물론 그때랑 지금은 상황이 다를수는 있지만,
조금 천천히 가시자구요.
천천히 간다고 문제 생길일도 아닌데 서드르다 되돌리지 못할
상황에 대해서도 준비를 할줄 아는 후보가 되시길 간곡히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