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맹주철 예비후보, 군의원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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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 군의원 공천을 받은 맹주철 예비후보가 2일 오전 11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했다.
맹주철 예비후보는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를 갈망하며 조국과 민족의 앞날을 위해 고민하던 청년 맹주철이 이제 중년에 접어들어 고향의 발전과 미래를 고민하며 군의원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고 밝혔다.
맹 후보는 “정치를 하겠다고 했을 때 왜 정치를 하려느냐? 먹고 살만한데 왜 골치 아픈 일을 하느냐?는 이야기가 다수였다”면서 “과연 나는 왜 정치를 하려는가? 정치 외에 삶을 변화 시킬 대안은 없는가?라는 고민 속에 얻은 해답은 그래도 정치를 해야 바꿀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월은 흘렀지만 우리사회는 아직도 불공정과 불평등 거짓이 난무하고 있다”며 “지난해 5월 적폐청산과 민주화를 요구하는 국민의 염원은 새로운 대통령을 탄생시켰지만 여전히 지역경제는 어려운 처지에 있고 주민을 대변할 자가 과연 누구인지 분간이 안가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주민과 호흡하는 생활정치와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하는 정치, 전시용이 아닌 실질적 성과정치를 만들고 싶다”면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합리적이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며 두발로 뛰는 머슴정치을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군 예산의 1% 수준인 교육예산을 경기도 수준인 3.4%, 188억 수준으로 점차 끌어 양평을 ‘국제화 교육’ 도시로 업그레이하는 방안과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을 돕는 창작촌(레지던시) 건립, 재래시장 활성화와 문화 관광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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