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사람중심 행복여주’ 건설 위한 국비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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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행보로 농림축산식품부 방문, 재정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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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차례로 방문하는 등 ‘사람중심 행복여주’ 건설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취임과 동시에 국비 등 보조사업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이항진 시장은 내년도 국비 신청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직후 시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개발에 시급하고 필요한 사업들을 신중히 선별·검토했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12일 농림부 농업기반과를 방문해 ‘매양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하고 사업계획 변경 승인과 함께 69억원의 정부예산이 조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여주시는 잦은 가뭄피해를 겪어 온 능서면 매화·양거리 주변 매양지구의 가뭄해소 방안으로 남한강을 이용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양수장과 송수관로, 용수로 설치에 필요한 98억원 규모의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항진 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2019년도 국비신청 사업들이 최종 국가예산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문턱이 닳도록 방문해 보조사업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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