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7회 어르신 건강증진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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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수명 100세와 어르신 삶의 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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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건강수명 100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7회 어르신 건강증진 경진대회’가 지난 7일 양평군민회관에서 500여명의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 사물놀이팀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대회는 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와 노인복지관, 군보건소, 양평농협, 용문농협, 양평시장장상인회 등에서 운영 중인 건강 체조교실 수강생 11개팀 230여명이 출전해 댄스체조와 라인댄스, 기구체조 등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단체팀 대상은 적극성과 노인운동 적합성, 관객호응도, 무대매너 등에서 가장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조현보건진료소 ‘쌍쌍파티걸~맨’팀이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용문농업협동조합 샤방샤방댄스팀과 연수1리경로당(보릿고개마을)에게 각각 돌아갔으며, 장려상은 양평농업협동조합 아리팀이 자치했다.
또 개인 특별상으로는 최고령 참가자 2명과 건강 몸짱 2명에게 상장을 수여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열심히 을 지도해 온 지도자상에게도 표창이 시상됐다.
권영갑 군 보건소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어르신들의 운동에 대한 동기 부여는 물론 주민화합과 활기찬 노후생활로 삶의 질을 높이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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