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1급 청정수를 사수하라··양평물축제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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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양평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옥천 레포츠공원과 사탄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2012년 워터워 페스티벌로 시작된 양평물축제는 지난해 대한민국 빙수 페스티벌을 겸해 펼쳐졌으며, 올해는 음악과 함께 뜨거운 여름밤을 선사할 DJ옥천 페스티벌이 동시에 펼쳐진다.
축제가 진행되는 3일간 물놀이 존에서는 매일 낮 12시와 오후 2시30분, 4시30분에 싸이렌이 울리면 옥천 1급 청정수를 사수하기 위한 '어벤져水' 물총 싸움이 일제히 시작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아마추어 DJ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는 'DJ OK 1000 Festival'이 축제 첫날과 둘째날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며, 축제 둘째날 밤 9시30분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또한 매일 오후 2시에는 감자와 옥수수 1,000개 씩을 무료로 배부하는 농산물 득템 찬스가 진행된다.
에어 미끄럼틀과 미니 풀 등이 설치된 물놀이존(DJ존 포함)은 1인 5천원의 이용권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물놀이존 주변에는 바비큐존과 먹거리촌, 푸드트럭, 카누존, 유료체험존 등이 마련된다.
축제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공연이다. 퓨전국악과 어린이 마술쇼, DJ퍼포먼스, 방송댄스, 뮤지컬 갈라쇼, 트롯 공연, 인디밴드, 스트릿 댄스, 불 퍼포먼스, 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허철호 축제추진위원장은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과거에 진행했던 축제 프로그램들을 조금씩 발전시켜 나가며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다소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무더운 여름 더위 하나 만큼은 확실히 날려 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기간 양평역을 출발해 아신역과 축제장 인근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오전 11시부터 매시간 단위로 운행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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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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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니라니까요님의 댓글
아니라니까요 작성일증말 후덥지근한 날씨에 관계자들만 고생들 하신다니까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