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최신형 고가사다리차 도입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53m 18층 아파트 높이까지 전개
 |
양평소방서(서장 조경현)가 지난 2006년 도입한 47m 고가사다리차를 최근 최신형 고가사다리차로 교체, 운용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된 고가사다리차는 길이 12m, 폭 2.5m, 높이 3.9m, 중량 28톤 규모로 아파트 18층 높이에 해당하는 53m까지 전개가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차량 보다 조작이 쉬워진데다 정교한 방수는 물론 사다리 바스켓 설치로 건물 접근성이 높아지고, 승강기가 지면까지 하강해 요구조자를 보다 안전하게 하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조작 프로그램 한글화ㆍ음성 안내는 물론 오토차량으로 운행 조작성이 크게 향상 돼 신속한 현장대응이 가능해져 군민의 안전 확보와 소방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창용 공흥119안전센터장은 "고가사다리차량의 조작 능력을 신속히 숙달해 한치의 오차도 없는 현장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는 촌각을 다투는 화재 출동 시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 및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하지 않는 성숙한 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도 친환경학교급식 생산농가, 양평군 이모작 재배 벤치마킹 19.08.14
- 다음글양평곤충박물관, 소똥구리 복원 4년차 ‘성과 기대’ 19.08.14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