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리 CU편의점 이봉관 대표, 매월 25일 식료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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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하지만 선행 알려져 지역에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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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문호리 CU편의점 이봉관, 김화진 부부가 매월 25일 도시락과 라면, 컵 밥 등 식료품 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봉관 대표는 "TV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접할 때 마다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나눔부터 당장 실천하자고 마음 먹은 후 4년째 실천 중"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 부부의 선행은 지난 2016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부터 매월 25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그 비결이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부담 없음'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아무리 남을 돕고 싶어도 부담이 크다면 계속할 수 없을 것 같아 겨울에는 소소하지만 도시락을 준비하고 여름에는 라면과 컵 밥 등을 매월 10인분씩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앞으로 여성 보건용품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청소년을 추천받아 여성용품을 지원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히는 등 나눔을 통한 선행을 지속해 이어갈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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