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추석 맞이 내고장 상품 애용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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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상품 애용으로 경제 활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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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추석을 맞아 내달 12일까지 '2019년 내 고장 상품 애용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기간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에서 생산된 유기농 쌀과 과일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양평 한우와 각종 농특산물 가공품 등 140여 상품을 엄선했다.
이 상품들은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직매장(양평점, 용문점)에 전시 및 판매되고 있으며, 택배발송도 가능하다. 택배 배송은 연휴기간 배송 지연 등을 고려해 내달 6일 마감하며, 상품주문서를 작성해 전화, 팩스,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카탈로그와 홍보전단지를 제작해 지역주민과 관내외 소비자회원, 유관기관, 지역 언론사에 배부하고 주요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농업인과의 유대 강화 및 애향심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031-771-4133) 또는 친환경농업과(☎031-770-2339)로 하면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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