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400여명 제설 자원봉사자에 방한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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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폭설 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제설 자원봉사자 전원에게 방한복을 제공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동절기 ‘제설 자원봉사’ 제도를 도입, 운영한 이후 현재 관내 12개 읍·면에 405명의 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 제설 자원봉사자들은 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운 이면도로와 마을안길 등 빙판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솔선수범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처럼 눈이 많이 내린 경우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폭설 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제설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안전한 통행에 기여한 헌신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기 위해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제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한 방한복 제공으 물론 봉사자의 환경 개선을 위해 기름값 인상에 따른 유류대 지원 등 현실성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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