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수,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서 부추 경매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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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가 지난달 28일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양평 양동부추 경매를 참관하며, 지역 농산물을 홍보했다.
이날 방문에는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군의원, 성기석 양동농협 조합장, 권성춘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부추농가 회원 70 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물맑은 양평 부추의 공선출하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최대 출하처인 가락동 시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후 주요 도매법인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 유통 실태를 살폈다.
전 군수는 이날 농가 소득 증대 유공자로 선정된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했으며, 성기석 조합장은 농협사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동화청과 가귀현 경매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에 홍성호 대표는 감사의 뜻을 담아 전진선 군수에게 명예 경매사 자격증을 전하기도 했다.
전진선 군수는 “물맑은 양평부추가 우수한 품질에 걸맞은 제값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부추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지원하고 품질의 상향 평준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부추는 맑고 깨끗한 물로 유명한 양동면이 주산지로 양동에서 자란 부추는 향기가 진하며 줄기가 연한 것이 특징이며, 양동 관내 170여 농가에서 연간 5,500t을 생산해 18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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