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생태, 관광이 어우러진 양서면 신청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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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생태, 관광이 어우러진양서면 신청사가 지난 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군의장, 군의원, 도의원을 비롯해 양서면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경과보고와 준공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준공 기념식수 식재 순으로 진행됐다.
양서면 신청사는 기존 청사 노후화로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발맞춰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공사비 167억 8천4백만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신청사는 지상 4층에 건축연면적 2,671.91㎡, 부지 3,395㎡로 1층 주차장과 2층 민원실, 면장실, 복지상담실, 북카페, 모유수유실, 직원식당, 3층 대강당, 이장협의회사무실, 회의실, 커뮤니티실, 4층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등이 입지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서면민의 삶의질 향상과 행복을 이어 나갈 신청사 준공을 축하드린다"며 "이곳에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면정을 꾸려나가 양서면민의 모든 꿈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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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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