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설 연휴 대비 안전·응급의료 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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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설 명절 동안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과 '설 연휴 비상 대응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지난 16일 마순흥 부군수 주재로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설 및 한파에 따른 제설 작업과 응급 진료체계, 생활 쓰레기 수거 등 9개 분야의 주요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부서별 점검 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설 연휴 기간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긴급상황 시 신속한 초동대응에 나설 예정이며, 빈틈없는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응급의료기관 지정(양평병원),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대상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 쓰레기 처리상황반 및 12개 읍면 기동청소반 운영, 수거 차량 운행 20% 증차를 통해 평시와 유사하게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예정이며, 안전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과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전 대체수단 확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1일 군 주관 하에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양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을 편성하고, 시장상인회와 함께 안전점검과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지난 21일 양평군 보건소는 경찰과 소방, 지역응급의료기관(양평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설 연휴 기간 응급실 24시간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은 보건소 누리집 또는 핸드폰 앱 ‘응급의료포털(E-GEN)’ 확인과 국번 없이 119·129·120로 전화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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