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에도 8만여명 찾은 양평단월고로쇠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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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과 16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에 주최 측 추산 8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단월고로쇠축제는 양평의 봄을 알리는 첫번째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산신제와 세상에서 가장 긴 26m 고로쇠 김밥말이, 경희대 치어리더 공연, 초대가수 공연(김희재)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으며, 서예·서각과 목공체험, 장수풍뎅이 사육장 만들기 등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이틀 동안 약 8만 명이 찾은 축제는 고로쇠 수액을 활용한 순댓국과 막국수, 잔치국수,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맛으로 큰평을 받았으며, 양평관내 탈북 주민들이 직접 만든 북한 음식이 처음으로 선보여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1회용 플라스틱과 나무젓가락, 스티로폼 등 쓰레기 배출량이 90% 이상 감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화숙 축제 추진위원장은 “양평에서 처음으로 열린 봄 축제를 찾아 주신 방문객에게 착한 가격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상큼한 봄맞이 축제를 선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전국에서 양평을 찾아오신 방문객과 군민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 단월에서 사랑하는 가족, 지인과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고로쇠 수액을 마음껏 즐기시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단월면 덕수리 출신으로 반도체 부품 세정 및 코팅 전문기업을 운영하는 ㈜싸이노스 조철형 회장이 단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영원)는 축제 기간 동안 명아주 지팡이 모금 행사를 통해 183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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