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축 현장서 이상 발견된 타워크레인 교체 작업 중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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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전 10시30분 경 양평읍 덕평리 소재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붐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1호기 타워크레인은 사전에 이상을 감지하고, 크레인 차량을 이용해 교체 작업을 벌이던 중 붐이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꺾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공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상이 발견된 부분의 교체 작업을 위해 현장 주변에 안전지대 설치 및 인력 통제 이후 작업에 나서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파트 신축 현장에는 3대의 타워크레인이 운영 중이며, 시공사 측은 최근에 안전점검을 마친 2호기와 3호기에 대해서도 작업자의 안전을 고려해 안전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타워크레인은 6개월에 한번씩 외부 전문업체로부터 안전점검을 받도록 돼 있으며, 현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 3기 모두 안전점검 항목 등 기준을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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