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밤 7시간 간격, 연이은 남한강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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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밤 사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2명이 몇시간 간격으로 양평대교 위에서 남한강으로 투신해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8시27분께 양평군 CCTV 관제센터로부터 "양평대교 위에서 사람이 뛰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또 1차 투신 신고 이후 7시간 여가 지난 26일 새벽 3시31분에 양평군 CCTV 관제센터로부터 "CCTV에서 남자가 뛰어 내린 것을 봤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에 나섰다.
1차 투신자의 경우 60대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1차 투신자 발생 장소로부터 50여m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2차 투신의 경우 심야 시간으로 식별이 어려워 남성으로 만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1차 투신 지점과 2차 투신 지점을 중심으로 수난구조대와 특수구조단과 함께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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