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테라스 개통 기념, 오는 26일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
페이지 정보
본문
- 도시재생과 문화가 어우러진 남한강변의 특별한 하루
양근리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남한강 테라스 개통을 기념하는 ‘2025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가 오는 26일 양평군청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미식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며,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 공유는 물론 지역상권과 공동체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축제는 오전 9시 남한강 테라스 개통식에 이어 지역 예술인 공연과 소찬휘 초청 가수 무대 등으로 펼쳐지며, 행사장 내에서는 양평특산물과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테라스 마켓이 운영된다.
아울러 문호리 리버마켓과 메이드 인 양평 테마마켓에서는 지역 창작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이며,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커피 마켓과 고구마피자 만들기 체험 등 양슐랭마켓이 운영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남한강 테라스’는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로 양평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양평의 도시재생 성과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람과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양평 만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당일 원활한 운영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양근강변길 구간(르노코리아 ~ 양평대교 입구)이 통제될 예정으로 대중교통 또는 우회도로 이용해야 한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郡,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우수사례 발표회 2년 연속 최우수 25.10.17
- 다음글필리핀 동부사말주 보건의료 연수단, 양평군보건소 우수사례 벤치마킹 25.10.16
![]() |
댓글목록
시 민님의 댓글
시 민 작성일한 사람의 억울한 영혼이 구천을 떠돌고 있는데, 축제를 열겠다는 발상은 또 무엇인가? 권력 맛을 보더니, 권력놀음에 취해서 천지 분간이 잘 안되고 있는 모양이구려.
박재홍님의 댓글
박재홍 작성일양평대교 인도 및 차도 배수 관련 국민신문고게 제기를 2024년12월에 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이 다 지나가도 깜깜이네요.
예산타령은 핑계고 도에서 예산지원을 한다고 하는데도 100억이나 들여 테라스 공사는 속전속결 멀쩡한 인도 파해치고 내년 지방선거용 홍보 전략 이겠지만
할 일은 합시다.
전지선 군수님
축하합니다.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작성일남한강 테라스는
양평읍에 또 하나에 명소가 될것 같읍니다.